“국민연금으로 나중에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정답은 알고 싶지만, 공단 계산기는 복잡하고 귀찮아서 포기하신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계산기 없이 국민연금 수령액을 직접 계산할 수 있는 초간단 수식과 함께 실제 예시, 표, 그리고 수령액을 높이는 전략까지 모두 정리해 드릴게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 국민연금 수령액 계산 공식 (2025년 기준)
국민연금 수령액은 아래 공식을 기본으로 합니다.
수령액 = [(A값 + B값) ÷ 2] × 가입기간 × 0.015
- A값: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 (2025년 기준 약 280만 원)
- B값: 본인의 평균소득 (기준소득월액)
- 가입기간: 총 납부 연수
- 0.015: 연금 산식 계수 (연 1.5%)
이 공식은 ‘전체 평균과 내 평균의 중간값’을 기준으로, 납부기간을 곱해서 연금 액수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 수령액 계산 예시 ①: 250만 원 × 20년
평균소득 250만 원, 가입기간 20년이라면:
(280 + 250) ÷ 2 = 265만 원 265 × 0.015 × 20 = 약 79만 5천 원
👉 계산기 없이도 충분히 예측 가능합니다.
📌 수령액 계산 예시 ②: 350만 원 × 25년
평균소득 350만 원, 가입기간 25년인 경우는?
(280 + 350) ÷ 2 = 315만 원 315 × 0.015 × 25 = 약 118만 원
가입기간이 5년 늘어나면 수령액이 30~40만 원까지 차이가 벌어집니다. 이것이 복리 구조의 힘이에요.
🧠 왜 기대보다 수령액이 적을까? – 소득대체율 개념
많은 분들이 "난 300만 원씩 냈으니까 나중에 그만큼 받겠지?"라고 생각하시는데요, 국민연금은 보험제도이며, 소득대체율 약 40%라는 기준이 있습니다.
즉, 평생 300만 원을 벌었다면 연금으로는 약 120만 원 전후만 수령 가능합니다. 소득을 대체해주는 역할이지, 그대로 보장해주는 제도는 아니란 뜻이에요.
📊 가입기간·소득별 예상 수령액 요약표
가입기간 | 월평균소득(B값) | 예상 월 수령액 |
---|---|---|
10년 | 200만 원 | [(280+200)/2]×0.15 = 36만 원 |
20년 | 300만 원 | [(280+300)/2]×0.3 = 87만 원 |
25년 | 350만 원 | [(280+350)/2]×0.375 = 118만 원 |
30년 | 400만 원 | [(280+400)/2]×0.45 = 122.4만 원 |
📝 계산 전에 준비해야 할 정보
계산 전 다음 3가지를 확인해 두세요:
- 1. 내 평균 소득(B값) → 최근 연금납부 기준소득월액 기준
- 2. 총 납부기간 → 공단 또는 민원24에서 확인 가능
- 3. A값(전체 평균소득) → 2025년 기준 약 280만 원
📈 국민연금 수령액을 늘리는 실전 전략
- 가입기간 늘리기: 20년 → 25년 → 30년, 수령액 차이 매우 큼
- 기준소득 설정 높이기: 임의가입자일 경우 소득 구간 선택 가능
- 임의계속가입: 60세 이후 65세까지 가입 연장해 추가 수령 확보
- 추납 제도 활용: 과거 납부예외기간 보충해 수령액 상승
국민연금은 '빨리 시작하고 오래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예상 수령액, 더 정확히 알고 싶다면?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내 연금 알아보기’ 서비스로 정확한 예상 수령액과 총 납부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요.
📌 요약정리
- 계산기 없이도 공식만 알면 수령액 대략 예측 가능
- 공식: [(A값 + B값) ÷ 2] × 가입기간 × 0.015
- 2025년 기준 A값 = 약 280만 원
- 소득 높고 가입기간 길수록 유리 (복리 구조)
- 10년 이상 가입해야 연금 수령 가능
- 정확한 조회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