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 마련이 어려운 청년, 1인 가구, 무주택 직장인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한 공공주택사업자들이 2025년 5월부터 전국에 5,000가구 규모의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공급은 ‘소득·자산 무관’한 ‘일반형 전세임대’로, 기존처럼 조건에 묶이지 않고 무주택자 누구나 신청 가능한 것이 큰 특징입니다.
🏠 LH 전세임대주택이란?
LH 전세임대는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선택하면 LH가 대신 전세보증금을 내주는 방식입니다. 입주자는 보증금 없이 거주하고, 매달 저렴한 임대료(연 1~2%)만 부담합니다.
- 임차보증금은 LH가 전액 지급
- 입주자는 매달 일부 임대료만 납부
- 입주자가 주택을 직접 선택 (다세대·빌라 등 가능)
📅 2025년 일반형 전세임대 – 모집 개요
| 항목 | 내용 |
|---|---|
| 공급 규모 | 총 5,000가구 |
| 모집 시기 | 2025년 5월 중순 예정 |
| 공급 유형 | 일반형 전세임대 (소득·자산 제한 없음) |
| 신청 대상 |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누구나 |
| 거주 조건 | 전국 가능 (선택한 주택으로 입주) |
| 지원 방식 | 전세보증금 전액 LH 부담, 입주자는 임대료만 부담 |
※ 자세한 모집 공고는 5월 중 LH 청약센터에서 발표 예정
💡 왜 이번 전세임대는 주목받는가?
기존 전세임대는 주로 청년·신혼부부·고령자만 대상이었지만, 이번에는 소득·자산 기준이 없는 ‘일반형’이 적용돼 중간소득 직장인,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 기존 제도에서 소외된 무주택자도 신청 가능해졌습니다.
“소득이 좀 있다고 해서 전세임대 대상에서 제외됐는데, 이제는 나도 신청 가능하다니 희망이 생겼어요.” – 29세 직장인 김 모 씨
특히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층, 1인 가구, 중장년 무주택자에게 실질적인 주거 안정 방안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신청 방법 안내
- LH 청약센터 접속 (https://apply.lh.or.kr)
- ‘일반형 전세임대’ 모집 공고 확인
- 온라인 신청서 작성 및 서류 제출
- 현장 실사 및 최종 입주자 선정
또는 가까운 LH 지역본부를 통해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 자산은 없지만 소득이 있어 기존 전세임대 대상에서 제외됐던 무주택자
- ✔️ 월세 부담에 힘든 사회초년생 또는 청년 1인 가구
- ✔️ 전세입주 희망하지만 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직장인
📝 마무리
2025년 일반형 전세임대 공급은 기존 제도의 벽을 넘는 실질적 주거 복지 확대입니다. 전세난 속에서 보증금 없이 전세에 살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소득이 많든 적든, 지금 무주택 상태라면 이번 공급 기회를 꼭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LH 청약센터 공고는 5월 중 업데이트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리 준비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