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은 부담되는데... 5천만 원만 맡기면 이자 얼마나 될까?” 많은 분들이 실제로 예금하려는 금액은 5천만 원 정도일 거예요. 이번 글에서는 5천만 원을 정기예금에 넣었을 때 금리별 한 달 이자가 얼마나 나오는지, 그리고 이자를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볼게요.
📅 2025년 4월 기준, 정기예금 금리는?
현재(2025년 4월 기준) 주요 시중은행들의 정기예금 금리는 평균 연 3.0%~3.5% 수준입니다.
- 국민은행 정기예금: 2.9%
- 우리은행: 3.0%
- 카카오뱅크: 최대 3.3% (조건부)
- 토스뱅크: 최대 3.5% (우대금리 포함)
👉 이 글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연 3.0% 기준으로 먼저 계산해 볼게요.
💰 5천만 원 정기예금 한 달 이자 계산 (연 3.0%)
항목 | 내용 |
---|---|
예치 금액 | 50,000,000원 |
연 금리 | 3.0% |
세전 이자 (1개월) | 50,000,000 × 3% ÷ 12 = 125,000원 |
이자소득세 (15.4%) | 125,000 × 15.4% = 19,250원 |
세후 실수령액 | 105,750원 |
✔️ 즉, 5천만 원을 연 3.0% 예금에 맡기면 한 달에 약 10만 5천 원 정도 이자가 들어옵니다. 부담 없이 안전하게 굴릴 수 있는 수준이죠!
📊 금리별 한 달 이자 비교 (5천만 원 기준)
연 금리 | 세전 이자 (월) | 세후 이자 (월) |
---|---|---|
3.0% | 125,000원 | 105,750원 |
3.5% | 145,833원 | 123,378원 |
4.0% | 166,666원 | 141,000원 |
👉 0.5% 금리 차이만으로도 매달 1만 원 이상 수익 차이가 납니다. 특히 1년 기준으론 12만 원 이상의 차이니까, 가입 전 금리는 꼭 비교해보셔야 해요.
✅ 예금자 보호 범위는? 안심하고 예치해도 될까?
5천만 원은 예금자보호법에서 보장하는 최대한도이기 때문에, 한 은행에 통째로 맡겨도 만기 시 원금과 이자 모두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단, 여러 개 상품을 가입했더라도 **같은 은행에 합산 5천만 원 초과 시 보호 안 되는 금액은 제외**되니 총금액이 5천만 원을 넘는다면 다른 은행으로 분산하는 게 좋아요.
💬 한 달 이자, 어디에 쓸 수 있을까?
✔️ 10만 원 정도면…
- 📦 인터넷 쇼핑 정기구독비
- 📱 통신요금 1회 납부
- ☕ 커피 + 점심 5~6회 가능
👉 큰돈은 아니지만, 매달 고정으로 들어오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생긴다는 점이 정기예금의 매력이죠.
💡 이자를 더 받는 현실적인 팁
- 📌 **비대면 전용 상품**을 노려보세요. (인터넷은행, 핀테크 앱 등)
- 📌 **우대 조건** 충족 가능한 상품이라면 기본 금리보다 높게 적용받을 수 있어요.
- 📌 **중도해지 방지** 위해 꼭 예치 기간 맞춰서 가입하세요.
📌 마무리 정리
- 5천만 원 × 연 3.0% 예금 시 → 한 달 이자 약 105,750원
- 예금자 보호 대상 금액이라 한 은행에 예치해도 안전
- 금리 차이로 수익 크게 달라지므로 금리 비교 필수
다음 편에서는 “예금 금리 3%와 5%, 실제 이자 차이 얼마나 날까?”를 주제로 더 깊이 있게 비교해 볼게요! 궁금하셨던 분들 꼭 다음 편도 읽어주세요 😊
👉 [3편: 예금 금리 3% vs 5% 수익 차이 비교] 보러 가기 (업로드 예정)